출판사 보도자료
텀블벅 펀딩 〈6·25와 5·18을 온몸으로 체험한 부부의 역사 그림책〉 100% 달성!
아들과 딸, 사위, 며느리, 증손자까지 슬하에 36명을 둔 저자의 휴먼스토리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5·18민주화운동을 몸소 겪은 산증인의 회고
“우리 시대 여자들은 자신의 인생을 살 수가 없었다. 배우지도 못하고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잠도 못자고 일만하고 살았다. 내 딸들은 하고 싶은 일하며 사람답게 멋지게 살아라!” (본문 속에서)
가난한 살림이었지만 새벽마다 시어머니와 함께 정안수를 떠 놓고 장독대에서 기도를 올릴 때 장은자 님이 가장 바랐던 것은 “자식들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이웃과 베풀며 사는 진취적인 삶을 가르쳤기 때문일까요? 장은자 님의 둘째 따님은 도청에 나가서 투쟁하며 5·18민주화운동 현장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담은 『여고생 일기』를 썼으며, 다른 자제분들 역시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강의하는 교육자가 되었습니다.
육남매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듭해 자기 길을 찾아, 사회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나누는 어른이 된 것입니다. 그러기까지 당신의 꿈을 펼치기보다 가족을 돌보고 자식을 가르치는 일이 먼저였던 장은자 님 부부는 역사의 풍파를 이겨낸 강한 어머니와 아버지입니다.
수십 년 살아온 날들에 대한 기억을 꾹꾹 힘주어 그린 그림과 감정이 담긴 글로 만들어진 이 그림책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그 시절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풀어냅니다.
“나는 다음 생에는 새처럼 자유롭게 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