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알파벳을 몸으로 배우고
아이들이 친구, 부모나 선생님과 함께 스스로 몸을 움직이며 알파벳을 배운다. 몸과 마음으로 익히는 놀이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머릿속에 저장된다. 부모와 교사는 이 그림책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창의적인 움직임을 탐색하도록 할 것이다.
일러스트는 섬세하고 아름다우며
아이와 어른이 함께 협력해 만든 각각의 알파벳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레이션은 드로잉과 판화의 조합이다. 작가가 15년 전 작업을 시작할 때의 컬러 그림에서 검정과 회색을 거쳐 마침내 라인이 돋보이는 판화 작업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루켄은 등장인물의 얼굴과 세부 요소를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각 알파벳에는 그 글자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사물을 배치해 그것들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세상을 우리 함께
온 세상을 이루는 존재와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시선은 ‘다양성의 공존’이다. 나이, 피부색, 몸집, 능력이 모두 다른 우리들이 ‘동등한 사람’임을 조용히 역설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와 위치에 대해 인식하게 해 준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림책
코리나 루켄의 이전 작품 『내 마음은』, 『내 안에 나무』와 마찬가지로 이 그림책에도 ‘마음 챙김’의 요소가 존재한다. 모든 등장인이 입은 흰옷과 몸동작은 자연스레 명상과 요가의 태도를 떠오르게 한다. 또한 책 전체를 감싸고 있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은 아이들과 더불어 우리의 마음까지도 차분하게 정화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