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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오늘도 멋쟁이새는 자신의 멋진 모습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나는 멋쟁이새. 이리 보아도 멋있고, 저리 보아도 멋있지.’ 거울에 비친 멋쟁이새는 늘 자신 있고 당당합니다. 그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친구입니다. 하지만 멋쟁이새는 갈 곳이 없어 늘 집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시무룩한 자신과 마주하게 되지요. 멋쟁이새에게도 좋은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멋쟁이새에게 오늘은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어디선가 날아든 ‘파티초대장’이 멋쟁이새 앞에 도착했거든요. 작가는 멋쟁이새를 통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친구 만들기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 둘씩 친구들을 만들어 가는 멋쟁이새의 행복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0230711_01_01.jpg 0230711_01_02.jpg 0230711_01_03.jpg 0230711_01_04.jpg 0230711_01_05.jpg 0230711_01_06.jpg 0230711_01_07.jpg IMG_7151.jpg

출판사 보도자료

우리 아이들은 모두 멋쟁이새! 예쁘고 멋진 아이지만 정작 주변에 친구들이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그런 모습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면 걱정도 되고, 마음도 무거워집니다. 이상하게도 나만 멋있고, 나만 똑똑한 친구들에게서 그런 일들이 가끔 일어납니다. 그림책 속 멋쟁이새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어요. 모두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결국 마음을 열지 못해 좋은 친구들과 신나게 어울리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멋쟁이새는 오늘 파티초대장을 받게 됩니다. 친구들을 쉽게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온 것이죠. 과연 멋쟁이새에게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멋쟁이새의 친구 만들기. 그림책 속의 멋쟁이새와 친구가 되는 동물들은 멋쟁이새에게 저마다의 작은 마음을 조금씩 내어 줍니다. 반딧불이는 작은 빛을 비춰주고, 거미는 튼튼한 사다리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악어는 넓은 강을 쉽게 건널 수 있게 도와주지요. 코끼리도 곤경에 처한 멋쟁이새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결국 작은 배려와 관심만으로도 모두 즐겁고 기분 좋은 관계가 만들어졌습니다. 물질이 아닌 마음을 조금씩 내어 주니, 마법처럼 친구가 된 것입니다. 멋쟁이새도 그런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파티에 함께 가자고 제안합니다. 그렇게 하나, 둘씩 친구가 만들어졌어요. 여러분! 멋쟁이새와 친구가 되어 주세요. 행복한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걸 까요? ‘많이 가진 것? 멋지고 좋은 옷을 입고 있는 것?’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자존감이 낮을수록 그런 조건에 매달리게 됩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자면 나누는 모습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작은 손을 내밀었을 때 더 큰 기쁨과 행복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그림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진정한 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자~ 여러분도 멋쟁이새와 친구가 되어 주세요. 오늘 하루 멋쟁이새와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보자 구요. 자~ 지금부터 시작! [작가의 말] 어린 시절 낯선 곳에서, 낯선 아이들과의 만남 들이 기억나요. 그렇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낯선 서먹함도 잠시, 어느새 모두 친구가 되어 신나게 운동장을 뛰어놀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친구가 되었기에 그렇게 즐거울 수 있었을까요? 그렇다고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특별히 머리에 담아두고 노력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대가를 바라고 만든 관계가 아닌, 마음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순수한 관계였던 것이죠. 생각해 보면 친구를 만드는 공식 따위는 없었어요. 어떤 목적이나 어려운 방법 없이도 우리는 좋은 친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눌 수 있는 좋은 마음과 베풀 수 있는 배려를 가지고 있다면 언제나 좋은 친구들은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어릴 때 만화와 동화를 좋아해 늘 그림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대학 졸업반이고, 『멋쟁이새의 하루』를 첫 그림책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림책 속 ‘멋쟁이새’처럼 많은 독자와 친구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