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이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세계의 아름다운 명시들!
시를 읽고 따라 쓰다 보면, 마음을 예쁘게 가꿀 수 있고
재미있는 상상력과 표현력이 퐁퐁 솟아날 거예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추천하는 “나태주의 세계 동시 필사집”
《지구는 하나의 꽃병, 나태주의 세계 동시 따라 쓰기》는 나태주 시인이 만든 두 번째 동시 따라 쓰기 책입니다. 첫 번째 책인 《너처럼 예쁜 동시, 나태주 동시 따라 쓰기》는 〈풀꽃〉, 〈선물〉, 〈행복〉 등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은 나태주 시인의 시들을 담았고, 이번 책은 나태주 시인이 스스로 좋아하고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계 여러 나라의 시들을 담았습니다.
헤르만 헤세, 에밀리 디킨슨, 괴테, 루쉰, 라이너 마리아 릴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고바야시 잇사 등 다양한 시인들의 시와 함께 나태주 시인의 시도 실려 있습니다. 읽기에 쉽고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감수성과 의미 있는 주제와 메시지를 전해 주는 시들을 엄선해 담았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서문에서 ‘시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보니 여러 가지 꽃들이 어우러져 피어난 꽃밭 같기도 하고 예쁜 아이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즐거운 학교 교실 같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을 어린이 독자들을 환영하며, 책 속의 시들과 재미있게 놀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환해지고 어지러운 마음이 가지런해질 거라고 말합니다.
시인의 말처럼 어린이들이 이 책에 담긴 시들을 소리 내어 읽고 따라 쓰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소중한 것들을 마음에 품고 자신의 마음을 자주 들여다보며 예쁘게 가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작가의 말
“지금껏 내가 살아오면서 스스로 읽어서 좋았고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동시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여러 가지 꽃들이 어우러져 피어난 꽃밭 같고 예쁜 아이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즐거운 학교 교실만 같습니다. 잘 왔어요. 예뻐요. 서로 믿고 사이좋게 지낼 거라 믿어요. 그러다 보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얼굴 가득 웃음이 떠오르기도 할 것이고 모든 일들이 잘 될 거예요. 흐린 하늘이라 해도 맑게 보일 것이며 찡그린 얼굴이라 해도 웃는 얼굴로 보일 거예요. ‘시’는 참 묘한 힘을 가졌습니다. 읽기만 해도 마음이 환해지고 근심거리가 사라집니다. 어지러운 마음을 가지런하게 해 줍니다. 그렇지요. 시는 사람을 살리는 힘을 가졌습니다. 이 책에 있는 예쁘고 아름다운 글들이 우리 마음에 맑은 세상을 선사할 것으로 믿습니다.”
- 나태주 시인
“손으로 글씨를 쓰며 우리는 위로를 받기도 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며, 특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해요. 손글씨는 정성을 담은 표현이어서 정과 체온이 느껴지지요. …… 나태주 시인은 이 책에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세계 여러 나라의 시들을 정성껏 골라 쉽게 옮겨 놓았어요. 나는 시에 그림을 그리며 겨울 아침 살에 닿는 눈송이처럼 가볍고 감각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답니다. 시간을 내어 한 페이지씩 시를 따라 쓰다 보면 정성과 감동이 느껴질 거예요. 자, 그럼 또박또박 따라 써 볼까요? 연필을 가볍게 쥐고 반듯이 앉으면 준비 끝!”
- 윤문영 화가
초등교과 연계
국어 2-1 1. 시를 즐겨요 |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국어 2-2 1. 장면을 떠올리며 | 5. 간직하고 싶은 노래
국어 3-1 1. 재미가 톡톡톡 | 10. 문학의 향기
국어 3-2 4. 감상을 나타내요
국어 4-1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국어 4-2 9. 감상을 나누며 읽어요
국어 5-1 2. 작품을 감상해요
1941년 만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뒤『새소년』지에「서부 스토리」를 그리면서 출판 미술을 시작하셨습니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전에는 방송 광고 필름(CF)감독으로 활동하셨고, 제1회 MBC 영상문화제에서 선생님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신「산이 높아 못 떠나요」로 대상을 수상하신 바 있습니다. 지금은 영상 미학을 살린 독특하고 뛰어난 감각으로 어린이 책을 만드시면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계십니다. 작품으로는『우리 동네 비둘기』『할아버지의 안경』『엄마가 아파요』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