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유쾌한 웃음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콩이는 잃어버린 곰 인형 곰돌이를 찾아 숲 속을 헤매입니다. 그런데 숲 속에서 찾은 곰돌이는 너무 커 버려서 안을 수도 쓰다듬을 수도 없었어요. 그 때, 어디선가 고함 소리가 들려요. 바로 커다란 곰이 너무 작아진 곰 인형을 안고 투덜거리는 소리였어요. 글쎄, 콩이와 커다란 곰의 인형이 바뀐 거예요. 둘은 서로를 보고 놀라 달아나요. 물론 자신의 인형은 품에 안았지요. 같은 입장에 선 사람과 동물의 모습을 재치있게 그렸어요. 놀라운 일이 일어날 듯한 짙푸른 숲과 귀여운 표정이 즐거움을 줍니다.
1959년에 태어나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지금까지『내 친구 곰』『내 테디 인형 어디 갔지?』『안아줘!』『난 크다!』등 삼십 권이 넘는 그림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행사나 그림책 강연, 전시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