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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도 엄마가 있나요? 201652093446.jpg

책 내용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해 주는 엄마, 다른 동물들에게도 엄마가 있을까?” 지구상의 모든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누군가 엄마에게 물었어요. “캥거루도 엄마가 있나요?” 엄마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어요. “그럼! 캥거루도 엄마가 있어. 나랑 너처럼.” 하지만 궁금증은 쉽게 멈추지 않았어요. “사자도 엄마가 있나요?” 엄마는 또 대답했지요. “그럼! 사자도 엄마가 있지. 나랑 너처럼.” 질문은 끝나지 않았어요. 기린, 펭귄, 백조, 여우, 돌고래……. 이 세상에 살아 숨 쉬는 모든 동물에게 엄마가 있냐고 물어볼 기세였지요. 과연 엄마는 이 질문의 끝에 어떤 대답을 해 줄까요? 20230824_08_01.jpg 20230824_08_02.jpg 20230824_08_03.jpg 20230824_08_04.jpg 20230824_08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내 생명의 시작이자, 내 삶을 온전하게 만드는 엄마의 사랑 ‘엄마’라는 말은 부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져요. 캥거루가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자기 자식을 주머니에 품듯, 기린이 기다란 목을 기꺼이 구부려 자식과 눈을 맞추듯, 이 세상의 모든 엄마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며,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존재니까요. 또 내 생명의 시작이자, 가르침으로 나의 삶을 완성해 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고요. 우리 누구도 엄마가 없다면, 지금의 나는 있을 수 없을 거예요. 에릭 칼은 이렇게 모든 생명체의 엄마와 그 엄마가 자식에게 베푸는 사랑을 전하기 위한 그림책을 만들었어요. 이야기 속의 화자는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아요. 소년이나, 소녀일 수도, 또는 이야기에 등장하지 않은 또 다른 동물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화자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저 화자의 질문에 따라, 엄마가 보여 주는 세상의 다양한 엄마와 아기들, 그 안에 담긴 사랑의 메시지가 이 이야기의 주제니까요. 화자가 실제로 책장을 넘기며 엄마와 대화를 하는 듯한 구성은 독자로 하여금 책에 몰입하게 해요. 엄마가 직접 책을 읽어 주어도, 아이 혼자 책을 읽어도, 책에 가득 담긴 이 세상 모든 엄마의 사랑이 온전히 와닿을 거예요. “너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단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가 그렇듯이.” 누구에게나 자신을 사랑해 주는 엄마가 있다는 당연한 이치는 질문이 거듭될수록 명확해져요. 그림 속 어린 사자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한시도 놓치지 않고 지켜보는 엄마 사자의 눈빛에서, 매서운 찬바람으로부터 어린 펭귄을 보호하려는 엄마 펭귄의 날갯짓에서, 모든 엄마들이 어떻게 아이를 보호하고 사랑하는지 깨닫게 되지요. 또 각 동물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색이 콜라주로 표현되어 야생의 생명력을 생생히 담고 있어요. 에릭 칼의 이런 개성 넘치는 그림들은 독자들이 실제 야생에서 뛰어노는 다양한 엄마와 아기 동물들의 삶을 엿보는 듯한 감상을 자아낸답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재미와 노래처럼 반복되는 질문과 대답으로 읽는 재미가 있는 에릭 칼의 그림책 『캥거루도 엄마가 있나요?』를 읽어 보세요. 자연 속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추리를 하듯 다음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짐작하다 보면 어느새 엄마에 대한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오를 거예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 색색가지 아이디어로 빛나는 작가
1929년 미국 뉴욕 주 시러큐스에서 태어났고 여섯 살 때 독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청년기에 뉴욕으로 돌아가 상업 미술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저명한 교육자이자 작가인 빌 마틴 주니어의 요청으로『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엇을 보고 있니?』에 삽화를 그리기 시작해 25개 국에서 1,200만 부나 판매된『배고픈 애벌레』를 비롯한 많은 책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작가는 콜라주 기법을 이용해 자르고 붙여서 밝고 유쾌한 그만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아주 바쁜 거미』『아빠 해마 이야기』『퉁명스러운 무당벌레』『The Very Hungry Caterpillar』『The Tiny Seed』『The Art of Eric Carle』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