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3_01.jpg
아주 작은 요정의 집 2016519141626.jpg

책 내용

도토리도, 사이다도, 레몬도 뚝딱뚝딱! 집으로 만들어 버리는 아주 작은 요정 이야기 뭐든지 집으로 만들어 버리는 작은 요정 이야기 『아주 작은 요정의 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다람쥐와 함께 여행을 떠난 작은 요정은 길에서 만난 사물을 뚝딱뚝딱 집으로 만들어 버린다. 완성된 집에서 잠시 쉬고 다시 길을 나서며 집 만들기를 반복하는 요정은 아무것도 없는 모래사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작가 기토 이노리는 ‘코비토’라고 하는 일본의 작은 요정과 딸기를 모티프로 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주로 그리는 작가로 잡지 《일러스트레이션》 제190회 ‘더 초이스’에서 입선하였다. 작가가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인 『아주 작은 요정의 집』은 수채화 질감의 일러스트와 리듬감 있게 따라 읽을 수 있는 문장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20231023_01_01.jpg 20231023_01_02.jpg 20231023_01_03.jpg 20231023_01_04.jpg 20231023_01_05.jpg 20231023_01_06.jpg

출판사 보도자료

기발한 상상력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속 디테일이 돋보이는 그림책 기토 이노리는 일본화 기법을 살린 현대적인 회화를 그리는 작가이며, MOE 그림책 서점 선정 올해 주목하는 차세대 그림책 작가로 뽑히기도 했다. 『아주 작은 요정의 집』은 작가가 평소 모티프로 하는 일본의 작은 요정 ‘코비토’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이다. 흰 여백의 배경 위 그려진 수채화 질감의 수수한 일러스트는 단순해 보이지만, 그 안에 작가만의 디테일이 살아 있다. 새로운 집을 뚝딱뚝딱 지을 때마다 요정이 쓴 모자는 그 집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바뀐다. 딸기밭으로 지은 집을 떠날 때는 딸기 모자를, 사이다로 만든 집에서 낚시를 할 때는 밀짚모자를 쓰고 있는 요정의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이쪽으로 저쪽으로 여행을 떠나던 요정은 아무것도 없는 모래사장에 도착한다. 요정은 흙을 ‘푸욱푸욱’ 파고, ‘와르르’ 쏟아 ‘쏴아아아’ 따뜻한 물이 나오는 온천을 만든다. 땅을 팔 때마다 점점 커지다가 쏴아아 쏟아지는 물과 함께 팍 퍼지는 서체의 역동성은 쾌감을 느끼게 한다. 작은 요정과 다람쥐는 어느새 어둑해진 밤이 찾아오자 가장 처음 만들었던 도토리 집으로 돌아간다. 지금껏 만들었던 집을 지나치고, 편지가 우체통에 가득 찬 도토리 집에 도착한 요정은 잠이 든다. 지금껏 집으로 만들었던 사물들이 잠든 요정 옆에 놓여 있는 디테일 또한 인상적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일본 시즈오카에서 태어나 교토조형예술대학 일본화과를 졸업한 일본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일본 내외에서 개인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광고 및 애니메이션 콜라보 굿즈 등에도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펴낸 그림책으로 『숟가락 왕자님』, 『난쟁이의 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