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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들여다보렴 201652093446.jpg

책 내용

‘위로’와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가만히 들어주었어』의 작가 코리 도어펠드가 ‘수용’과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가만히 들여다보렴』으로 돌아오다! 아이들도 우울을 겪습니다. 느닷없이 찾아오는 우울을 맞는 건 아이라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 그림책 속 ‘핀’도 어느 날 불현듯 찾아온 우울에 혼자 웅크린 채 이불 밖으로 절대 안 나가겠다고 하지요. 하지만 할아버지의 다정한 설득에 핀은 이불을 뒤집어쓴 그대로 산책길에 나섭니다. 숲길을 걷는 내내 그들은 많은 것을 봅니다. 땅속 깊이 뿌리내린 크고 튼튼한 나무들, 아래에 헤엄치는 물고기 떼가 있는 고요한 물,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는 어미 새 아래에는 곧 날아오를 아기 새가 숨 쉬는 알이 있다는 것 등. 그리고 할아버지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할 것 같은 사람’이 어쩌면 ‘자신을 가장 잘 알아주는 사람’일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핀에게 나직이 묻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등산객들을 보며 핀은 사람들도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보이는 것보다 훨씬 커다란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렇듯 이 책은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의 ‘이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크고 많은 것이 숨어 있는, 우리가 모르는 세계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도록 이끌어 주는 이 책은, 아이들이 저절로 스르르 몸을 기대고 싶게 만드는 따뜻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20231117_07_01.jpg 20231117_07_02.jpg 20231117_07_03.jpg 20231117_07_04.jpg 20231117_07_05.jpg 20231117_07_06.jpg 20231117_07_07.jpg 20231117_07_08.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코리는 세인트 올라프 대학에서 스튜디오 아트 학사 학위를, 미니애폴리스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여러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으며, 직접 집필한 책들도 다수 있습니다. 코리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거주하며 만화가 타일러 페이지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미래의 이야기꾼이 될 딸 찰리와 아들 레오가 있습니다. 코리는 현재 프로스펙트 에이전시(www.prospectagency.com)의 레이첼 오어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코리의 더 많은 작품은 그녀의 웹사이트(www.coridoerrfel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