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아줌마는 모리스만 집에 두고 외출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태어난 지 네 달밖에 안된 강아지 모리스 혼자 집을 지켜야 해요. 모리스는 조용한 집에 자기 혼자 있는 게 너무 무서웠어요.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까지 들리는거예요. 삐걱, 탕! 놀란 모리스는 침대 밑에 숨었어요. 그리고는 무서움에 떨다 잠이 들고 말았어요. 주인 아줌마가 돌아올 때까지 말이예요. 그 이상한 소리는 창문이 열리는 소리였어요. 혼자 집보는 아이들의 마음과 그러한 경험을 통한 성장의 모습을 깔끔한 글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리아 옌손은 스웨덴에 살아요. 그녀는 오랫동안 신문에 만화를 연재해 왔고, 동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어요. 그녀가 그린 동화책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강아지 모리스가 주인공인 ‘모리스 시리즈’예요. 《나는야 금파리 아스트리드》는 마리아 옌손이 처음으로 이야기를 쓰고 그림도 그린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