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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누가 무엇을 왜? 탐험하듯이 알아 가는 동물학 세계 동물학! 하면 어쩐지 우리 일상과 동떨어진 이야기 같나요? 아니랍니다. 동물과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안다는 것은 곧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알고,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동물학은 기후 위기 시대인 21세기에 더욱이 공부해야 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이지요. 이 책은 큰 틀에서 동물학이 어떤 학문인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개념과 역사를 콕콕 짚어 줘요. 각기 다른 지구 생태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요. 그리고 그 모든 곳에서 동물학자가 무슨 일을 어떻게, 왜 하는지를 세세하게 알려 준답니다. 지구 환경처럼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 사이를 탐험하며 곳곳에 탐스럽게 매달린 지식 열매를 톡톡 따서 읽다 보면 여러분의 과학 세계는 한층 더 깊어지고 한결 더 넓어질 거예요. 20240214_08_01.jpg 20240214_08_02.jpg 20240214_08_03.jpg 20240214_08_04.jpg 20240214_08_05.jpg 20240214_08_06.jpg 20240214_08_07.jpg 20240214_08_08.jpg 20240214_08_09.jpg 20240214_08_10.jpg 20240214_08_11.jpg

출판사 보도자료

동물학자와 지구 곳곳을 탐험하며 흥미로운 동물 세계를 탐구해요! 자, 사계절이 나타나는 온대림으로 먼저 떠나 볼게요. 여기서 만날 동물은 주기매미예요. 이 매미는 무려 약 17년 동안이나 땅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요. 그리고 백만 마리 이상이 한꺼번에 번식하려고 땅 위로 올라오지요. 상상해 보세요. 수많은 매미가 동시에 울어 대는 숲을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수로 포식자를 압도하고 숲을 혼란스럽게 하면 다음 세대의 생존 가능성이 더 커진답니다. 바닥은 축축하고, 하늘은 나무 우듬지로 빽빽하네요! 이번에 도착한 곳은 지구 동식물의 약 80퍼센트가 사는 녹색 대도시 열대 우림입니다. 앗! 저기 세발가락나무늘보가 보이네요. 힘겹게 밑으로 내려오는 모양을 보니 화장실에 가려는 건가 봐요. 세발가락나무늘보는 늘 나무에 붙어살다가 일주일에 한 번쯤 볼일을 보려고 숲 바닥으로 내려오거든요. 이 무렵이면 몸무게의 3분의 1을 똥과 오줌이 차지한답니다. 수많은 동물이 살지만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동물이 훨씬 많은 열대 우림을 떠나서 모래 세상 사막으로 가 볼게요! 여기서는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생존의 달인을 만나고, 사막화와 인류의 출발을 배울 수 있어요. 그런 다음 정체불명 생물들로 북적이는 야생 지역 초원으로 가서 다양한 생태계를 탐험하고, 얼어붙은 사막 툰드라로 가서 고유성과 동물 윤리와 놀라운 진화의 기술을 알아봐요. 이제는 육지를 떠나 바다로 갈 시간이에요. 해양 생물 4종 가운데 1종이 산다는 산호초가 저기 있는데, 이런! 원래 색깔을 잃고 하얗게 변해 버렸어요. 온도가 올라 스트레스를 받은 산호가 제 안에 사는 조류를 쫓아냈기 때문이에요. 네, 맞아요. 우리 일상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화가 바닷속 산호초와 그 안에 사는 다채로운 생명을 위협하고 있어요. 동물과 우리의 삶을 떼어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이유예요. 마지막으로 더욱 깊이,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로 들어가 봐요. 바로 지구에서 유일하게 태양에서 어떤 에너지를 얻지 않고서도 생명이 싹을 튼 열수 분출공이에요. 많은 과학자는 수십 억 년 전에 최초로 생겨난 세포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해답이 이곳에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처럼 동물 세계는 여전히 비밀로 가득해요. 이 비밀을 밝혀낼 미래의 동물학자가 바로 여러분일지도 몰라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맨체스터 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2011년에 최우수 1등급 성적으로 문학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디지털 기술과 직접 손으로 그리는 방법을 함께 사용하여 생동감 있고 상세한 삽화를 만들어냅니다. 유머와 서사를 강조하며, 장난기 많은 생생한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