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동물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세요 이 책은 멋진 날개를 가진 독수리, 우리나라에서만 사는 금개구리, 여름 논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뜸부기 등 우리 주변에서 살았거나 사는 친근한 멸종 위기 야생 동물의 개성 있는 생활사와 멸종 이유를 흥미롭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구성하고 소원 카드 형식으로 꾸몄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던 작은 소똥구리와 장수풍뎅이부터 덩치 큰 곰과 호랑이까지 18종의 야생동물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왜 사라졌거나 사라지고 있는지, 동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동물들의 소원 카드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동물들의 소원 카드 앞면에는 동물의 먹이, 서식지, 한살이, 좋아하는 기후, 생김새와 능력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카드 뒷면에서는 동물의 멸종 이유와 동물들의 소원을 알려 준다.
이색 경력의 글 작가, 화려한 수상 경력의 그림 작가가 만나 완성한 그림책 지금까지 4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2백만 권 이상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집필 활동 외에 디자인상을 수상한 문구류와 가정용품 전문 회사 브라이트사이드의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글 작가 레이철 브라이트. 2011년 로알드 달 퍼니상을 수상, 2016년 영국 오스카 도서상 최종 후보 선정, 2017년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후보 선정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의 그림 작가 짐 필드가 만나 완성한 그림책 《내 안의 용감한 사자》는 2017년 영국 문맹퇴치협회 도서상 수상작이에요. 덩치가 목소리가 크다고 강한 건 아니에요! 물론 덩치가 작고 힘이 약하면 힘들 때가 많아요.
그래서 생쥐는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는 법을 배우러 길을 떠나지요. 하지만 누구나 마음속에 용감한 사자를 품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답니다. 어떻게 깨달았느냐고요? 그게 알고 싶다면 《내 안의 용감한 사자》 그림책을 펴고 우리의 주인공 생쥐와 함께 길을 떠나 봐요. 초원의 바위 탑 맨 아래층 조그만 집에는 생쥐가 살아요. 맨 꼭대기 층에는 사자가 살고요. 덩치가 작은 생쥐는 하찮아서 그런지 인사를 건네도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지만, 쩌렁쩌렁 어디든 울려 퍼지도록 으르렁거리며 힘자랑하는 사자는 모두가 우러러봐요. 어느 날, 생쥐는 지금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사자에게 으르렁거리는 법을 배우기로 결심해요. 험난한 바위 탑을 오르고 올라 꼭대기 층 사자에게 찾아갔지요. 그런데 세상에나! 생쥐를 본 사자가 글쎄……! 생쥐는 깨닫게 되지요.
구나 마음속에 커다란 사자의 용기를 품고 있으며, 덩치가 크든 작든, 목소리가 크든 작든, 사는 곳이 높은 곳에 있든, 낮은 곳에 있든 겉모습만으로 강해지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요. 또 덩치가 크든 작든, 목소리가 크든 작든, 사는 곳이 높은 곳에 있든, 낮은 곳에 있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도요.
영국 런던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첫 그림책 『해적 고양이』로 2011년 로알드 달 퍼니 상을 받았고, 케이트 르린어웨이 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그밖에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사자가 공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