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을 촬영한 다큐멘터리 영화 '동물,원'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팝업북이다. 팝업북 <동물,원>은 삵, 유황앵무, 표범, 점박이물범, 호랑이의 이야기를 정교한 팝업 구조물로 재현한다. 동시에 동물원이 야생동물들이 살기 좋은 숲이 되었으면 하는 작가의 바람을 정돈된 색감의 배경으로 표현했다.
독일 카셀 예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다. 동대학 실습실에서 일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졸업 후 카셀 시립극장 및 뒤셀도르프 디자인 사무소에서 편집디자이너로 경력을 쌓았다. 2014년 귀국 후 디자인 사무소 케플러49를 설립했다. 비플렛폼과 케플러49에서 팝업워크숍을 진행하며 팝업책 큐레이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