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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항상 ‘바바, 바바’ 하고 울면서 언니 오빠들을 귀찮게 하는 막내 동생 꼬맹이. 그런데 엄마는 꼬맹이도 산책에 데려가래요. 울타리를 못 넘어 울고, 소가 무서워 울고, 시냇물을 못 건너 또 울고……. 그런데 꼬맹이가 갑자기 숨이 넘어갈 듯 울어요. 가장 아끼는 담요가 다 풀렸던 거예요. 꼬맹이는 언니 오빠를 밀쳐내고 털실을 감으며 왔던 길을 되돌아 갑니다. 시냇물도, 가시덤불도 씩씩하게 지나갑니다. 털실은 울타리에 걸려 있었어요. 소중한 것 앞에서 우리는 용기를 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돌아보면 마음이 훌쩍 커 있네요. 생생한 인물의 표정과 풍부한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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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루스 브라운 (Ruth Brown)1941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1961년 왕립미술대학에 진학하여 같은 해에 국가에서 최고의 학생에게 주는 학위증을 받았으며, 1964년에는 왕립미술대학의 정식 회원이 되었습니다.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아름답고 사실적인 동물의 표현과 자신의 분위기를 살리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표현에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78년 첫 그림책『Crazy Charlie』가 나왔으며,『The Big Sneeze』『If at first you do not see』『The tale of monstrous toad』등 꾸준히 좋은 책을 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