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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터졌대요! 2016519184314.jpg

책 내용

정말이에요? 난 그저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했을 뿐이라고요!

제라도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봉지를 뜯어 버렸어요.
아이스크림 봉지 하나가 바람에 타고 날아가 어느 아이들의 시위로 이어지고,
바나나 하나가 경찰의 파업을 만들고, 경찰의 파업은 도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을까요? 이 이야기는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지금 세계는 여기저기서 전쟁 중!

금방 끝날 거라는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장기전으로 이어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오랜 기간 계속된 종교적인 문제로 다시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그 밖에도 폭풍전야의 중동전쟁 등이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어요.멀리 갈 것 없이, 우리 주변에서도 비슷한 일을 마주치게 됩니다. 아주 작은 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지는 일도 흔하죠. 모두가 살아가기 팍팍하고 힘든 시대인만큼, 웃어넘길 수 있는 아주 작은 해프닝도 누군가에게는 눈살 찌푸려지는 불쾌한 일이 될 수도 있거든요. 전쟁이 그저 머나먼 이야기만은 아닌 이 시기, 우리도 혹시 어떤 사소한 행동으로 누군가를 힘들게 하고 있거나, 전쟁의 불씨를 일으키고 있지는 않나요?

# 누리과정 사회탐구 - 일상에서 규칙과 질서 지키기, 더불어 살기, 분노 조절, 이해와 사랑, 편견과 불평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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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작은 행동 하나로 큰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유머러스하지만 중요한 일침!

우리는 모두 누구나 이와 비슷한 경험들이 있을 거예요. 무심코 하는 말과 무의식적인 행동, 자각하지 못하는 작은 버릇 하나쯤은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우리는 순간을 지나치면서 기억하지 못하는 사소한 행동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 작은 행동 하나가 돌고 돌아 부메랑이 되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이어진다면? 겨울산 꼭대기에서 굴러간 작은 눈송이 하나가 커다란 눈 뭉치가 되는 것처럼,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태풍을 일으키는 것처럼요. 유쾌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로렌조 콜텔라치의 〈전쟁이 터졌대요! La cartaccia〉는 이런 작지만, 반짝이는 상상력으로 장면 장면을 연결합니다.

창의적인 비올라 굴로의 그림은 장면마다 바뀌는 인물과 사건을 감각적인 터치와 색조로 창의적으로 보여줍니다. 귀여운 그림 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 말놀이와도 같은 이 이야기는 어쩌면 일어나지 않은 가상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얼마든지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 이 세상의 이야기 같기도 하지요. 책의 마지막,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하고 문장을 열어둔 것은, 책을 읽는 독자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대로 이 이야기를 완성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장면 사이의 상황을 상상하고, 이야기 후의 이야기를 또 상상하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 나의 무의식적인 행동을 한 번쯤은 더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2000년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에서 태어난 비올라 굴로는 볼로냐 순수 미술 아카데미에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이어 나폴리 국제 코믹스 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후, 쭉 그림 작업을 하며 나폴리에서 지내고 있어요.
이 책 《전쟁이 터졌대요!》는 로렌초와 함께 작업한 비올라 굴로의 첫 번째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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