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만점 동물 친구들의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기다려요》가 출간되었다. 뭐든 잘 하고 빨리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완벽주의 키토와 생각이 깊고 배려심 있는 연두의 이야기이다. 유치원 텃밭 수업 시간, 키토는 누구보다 빠르고 멋지게 방울토마토를 키우려 한다. 하지만 온갖 노력에도 키토의 화분은 잠잠하기만 하다. 그때, 평소에 답답하다고 생각했던 연두가 다가와 ‘이 씨앗은 조금 약하게 태어난 거야’라며 기다려 줘야 한다고 말하는데…. 과연 키토는 연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멋지게 방울토마토를 키워낼 수 있을까?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 국민학교를 다녔지요. 출판사에서 그림책 편집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노래하는 볼돼지》를 세상에 내놓으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노래하는 볼돼지》는 일본 프뢰벨관에서 번역 출간되어 일본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그 밖에 쓰고 그린 책으로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꿈 공장을 지켜라!》, 《싸움을 멈춰라!》, 《엄마를 구출하라!》, 《노래하는 볼돼지》,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엄마의 이상한 출근길》, 《두근두근 편의점》, 《친구 사귀기》, 《틀리면 어떡해?》, 《야구장 가는 날》, 《걱정이 너무 많아》 그린 책으로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