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과 울창한 숲 사이에 멋진 나무 한 그루가 자라났다. 두 숲의 나무들은 새로운 나무에게 자기네 숲으로 오라며 온갖 자랑을 늘어놓는다. 꽃이 엄청 많이 핀다거나, 이끼가 많이 자란다거나 하는 자랑이었다. 두 숲의 나무들은 점점 더 경쟁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고, 결국에는 서로를 헐뜯기 시작한다. 과연 두 숲은 언제까지 싸울까요? 나무는 어느 숲을 선택하게 될까?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림 작가입니다. 그녀가 그리고 쓴 《툰드라》로 2021년 디픽투스(dPictus) 미출간 그림책 쇼케이스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대결! 푸른 숲, 울창한 숲》은 한국에 소개되는 그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