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말쑥한 정원을 갖고 있어요. 아름답고, 화려하고, 그러면서도 단정한 정원 말이에요. 아이도 자신만의 정원을 원하죠. 사과마다 풍선을 달아 사과가 익으면 사뿐히 땅에 떨어지는 정원, 토끼와 사슴과 곰이 모두 행복하게 당근을 먹을 수 있는 정원, 조그만 바다가 들어와 있는 정원을 꿈꾸는 아이. 꽃보다 더 다채로운 상상이 아름다운 글로 표현됩니다. 화려하고 풍부한 색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읽는 이를 행복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