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세상을 감동적으로 풀어낸 이야기다. 주인공 소년은 엄마에게 이런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나 보다. “엄마! 어른들은 어른이 되는 사이에 세상과 친구하는 법을 모두 잊어버렸나 봐요!” 세상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귀 기울일 수 있는 능력만큼 더 소중한 것이 있을까? 아이들 눈에 세상은 그저 신기하고 경이롭고 아름다울 뿐이다. 어쩌면 어른들의 불행은 이 단순한 순수함을 잊은 데 있는 거 아닐까?
1982년 스페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2010년에 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쳤어요. 몇몇 유명한 삽화가들의 지도를 받았지만, 두드러진 특징과 뛰어난 자질은 대부분 독학에 의해 이루어졌어요. 2016년 리스본에서 열린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작품이
선정됐고, 2018년 화이트레이븐스상을 받았어요. 스페인, 프랑스, 칠레에서 20개 이상의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여러 작품이 출간되었고, 지금도 활발하게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