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은 어른이 하는 말에 무조건 ‘예’라고 대답하는 게 과연 옳은 걸까요? 레오는 빨간 립스틱을 바른 이모가 자신의 뺨에 뽀뽀하는 게 정말 싫습니다. 하지만 내색은 못하고 화가 나서 스케치북에 낙서를 하죠. 그런데 스케치북의 우스꽝스런 그림이 튀어 나와 말을 거네요. 바로 싫어맨이에요. 싫어맨은 언제 ‘싫어요’라고 말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지요. 낯선 사람이 차를 태워준다고 할 때, 누군가 줄에 끼어들 때에는 ‘싫어요’라고 말해야 해요. 아이들에게 바른 생활 습관을 가르쳐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