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는 파란색 양말을 신고, 파란색 속옷을 입고, 파란색 모자를 쓰고, 파란색 바지를 입는다. 제일 좋아하는 미술 수업에서는 파란색 물감으로만 그림을 그린다. 제프리에게 파란색은 완벽한 색깔이다. 어느 날, 제프리는 같이 미술 수업을 듣는 친구 케이도 파란색 물감을 쓰고 싶어 한다는 걸 알았다. 제프리는 다른 색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기 싫었지만, 친구를 실망시키고 싶지도 않았다. 과연 제프리는 친구에게 물감을 양보할 수 있을까?
따뜻한 색채로 인물화를 그리는 화가 릴리 스노든파인은 캐나다 온타리오예술디자인대학교를 나와 영국왕립예술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7권의 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밝은 노란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