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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2016525214235.jpg

책 내용

단색의 데생 안에 넘쳐 흐르는 감성에 어찌 마음 움직이지 않을 수 있을까요? 브뤼셀의 미술 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한 뒤 데생에 전념했다는 가브리엘 뱅상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심금을 울린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하겠습니다. 그림으로만 전개되는 이야기. 말없는 그림이 더 깊은 말을 합니다. 버려진 개와 먼 길을 달리고 달려 주인을 찾는 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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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Gabrielle Vincent

1928∼2000.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으며, 브뤼셀의 왕립미술학교에서 미술 공부를 했다. 프랑스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 작가중의 하나이다. 뱅상의 그림책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은 따뜻함이다. 사실 그녀의 글에는 기발한 착상이나 극적 반전, 깊이 있는 상징, 혹은 풍자가 유머 같은 것은 없다. 또 그녀의 그림은 독특한 재료나 색을 사용하거나, 실험적인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지도 않다. 그럼에도 그녀를 두고 비평가들은 강한 힘과 따뜻함, 부드러움, 그리고 간결함을 골고루 갖춘 작가라고 평한다. 한 마디 툭 던지는 말에서도 따뜻함이 묻어날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와 어른의 속마음이 잘 드러나는 '셀레스틴느 이야기' 시리즈는 세계 12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네스트와 세레스틴느 Ernest et Celestine’ 시리즈와 『나를 찾아온 개 Un jour, un chien』, 『커다란 알 L"Oeuf』, 『사막 Au desert』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모니크 마르탱(Monique Martin)이라는 이름으로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 9월 브뤼셀에서 일흔둘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