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 모락모락, 따끈따끈한 고기만두를 파는 만두 가게에서 속이 텅 빈 만두가 나타났다. 요리사가 너무 졸린 나머지 깜빡하고 만두 한 알에 소를 넣지 않았던 것이다. 속 빈 만두는 요리사에게 소를 넣어 달라고 부탁도 해 보고, 다른 고기만두들에게 소를 나눠 달라고 애원도 해 보았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속 빈 만두는 소를 찾기 위해 만두 가게를 뛰쳐나갔다. 과연 속 빈 만두는 자신에게 딱 맞는 소를 찾을 수 있을까? 일본의 권위 있는 그림책 대회인 ‘제10회 MOE 창작 그림책상’ 그랑프리를 받은 화제작 <속이 텅 빈 만두>를 읽으며 속 빈 만두가 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자.
1992년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나 지금은 도쿄에 살고 있습니다. 가쿠슈인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읽는 사람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제22회 핀포인트 그림책 공모전에서 『찰흙 인형』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속이 텅 빈 고기만두』로 제10회 MOE 창작 그림책상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습니다. 현재는 사이타마현 가조시의 관광 홍보 대사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