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안에 가족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먼 옛날 홀로 외롭게 지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그는 즐겁게 살고 싶었죠.
어느 날 양 치는 풍경을 떠올리다, 그는 자신 안에 가족을 이루기로 결심합니다.
“홀로 있던 나여! 영원히 안녕!”
아빠와 세 아들로 그는 변화됩니다.
그들은 그들 안에 엄마와 세 딸을 품고 있었죠. 알을 품은 새들처럼…
별이 반짝이는 눈으로 아들들을 바라보며 아빠는 말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시작해볼까?”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어떻게 그들은 아주 아주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책의 원화들은 오일파스텔로 그려졌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크레파스 그림들을 보고 작가는 이 재료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림의 구도는 단순합니다. 선명한 색과 굵고 부드러운 선이 힘을 더합니다. 디테일이 생략된 배경들은 헐거운 색칠로 채워졌는데, 별들이 총총 뜬 하늘처럼 보이는 이 공간들은 그림에 여유와 생동감을 전달합니다.
작가 해옥은 한적한 시골에 사는 주부입니다. 수레국화와 자작나무를 좋아하고 언덕에서 바다 바라보는 걸 좋아하죠. 그녀는 그림을 배운 적이 없습니다. 늦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한 그녀는 현재 아주아주 행복한 사람의 후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