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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검둥이란 개가 있어요 2016519141626.jpg

책 내용

아이의 아빠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키우던 개 검둥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에게 스무 살이나 된 검둥이는 애완 동물이 아닌, 정겨운 가족이고 오래된 친구입니다. 아기 때부터 검둥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검둥이 옆에서 낮잠도 자곤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너무 늙어버린 검둥이는 털이 빠져 지저분하고 비실비실 아프기만 합니다. 아이는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검둥이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오래되고 정든 것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피어나는 내용입니다. 거칠고 단순한 붓놀림이 이상하게도 마음을 아늑하게 합니다. 102_1635.gif 102_1635_01.jpg 102_1635_02.jpg 102_1635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스즈키 마모루 (Mamoru Suzuki)  1952년에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동경예술대학 미술학부 공예과를 다니다 어린이 책에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검은 고양이 산고로우』시리즈로 아카이 도리 삽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산에서 새 둥지를 발견한 것을 계기로 새 둥지 연구가가 되어 1998년 동경에서 첫 새 둥지 전시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작품으로는『나는 도움 주는 고양이』『눈 건너기』『산책 길의 손님』『잠 군의 도움』『과자 노래를 불러요』『나의 큰 나무』『하얀 손수건』『공원 아저씨와 벤치』『이사 가는 날』『펭귄표 냉장고』『나에겐 검둥이란 개가 있어요』『우린 모두 아기였다!』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