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8_08.jpg
어린 백설 korea.jpg

책 내용

서평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는 대상!
불안을 머금고 태어난 아이에게
이 대상이 주는 안전의 메시지는 정말 강렬하다
.

마음의 해부학을 쓴 토마스 헤리슨은
인생의 
4가지 탄생을 언급하며
세포적
신체적 탄생보다 심리적 탄생을 강조한다.
그래야 뒤이어 사회적 탄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심리적 탄생의 절대적 변인은 가족이고
가족 내의 주 양육자다
.
주 양육자에게 받은 정서적 지지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그림과 글로 알려준 책이라서
내용의 황망함과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반갑다
.

학대전담경찰관으로 현장에서 바라본 아픔과
학대 아동의 참혹함
그러나 그 아이들의 희망가득한
미래를 꿈꾸며 펼쳐간 그림 하나하나에
깊은 울림이 있다
.

부디
동토에서도
세상의 따뜻한 빛으로
틔울 새싹들이길
...

치유심리학자 김영아 박사 -

어린백설_표지_목업2.png 1.jpg 2.jpg 8.jpg 9.jpg 11.jpg 13.jpg 14.jpg 15.jpg 17.jpg 19.jpg 20.jpg 21.jpg

출판사 보도자료

작가의 말

 

어린 백설의 책에서는 마녀가 정확히 누구인지 정의하지 않는다.

마녀는 친부모의 모습계모의 모습 등 어떤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고 어쩌면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동학대전담경찰관으로 근무하며 수많은 어른과 피해 아동을 만나 상담하는 과정에서
어른들이 정서적 학대(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행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러한 어른을 무조건 비난할 수 없었다부모라는 존재는 누구나 처음 겪는 일이고
그 어른들도 아동학대의 피해자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학대가 세대에 따라 전이되는 과정을 경험하며어느 순간에는 단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작가는 마녀가 독사과를 주는 과정을 통해 학대가 전이되는 과정을 느끼게 하고
백설이가 학대를 거부하지 못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고통과 슬픔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기반성을 통해 다시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줘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작가에게는 이러한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사명감이다.

어린 백설’ 그림책을 통해 어른들이 자아의 씨앗에 생명력을 다시 불어넣기를 이 세상 부모들에게 전하고 싶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학대전담경찰관으로 근무 중이며, 두 아이의 아빠이다. 경찰대 치안대학원 범죄학(아동 등)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아동학대 관련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vN 경찰 드라마 라이브(Live)』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에서 그림책 활동가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