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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이렇게 달콤하고, 고소하고, 쫀득하고, 바삭한 붕어라니!”
용궁 공주를 깜짝 놀라게 한 황금 붕어빵! 함께 만들어 볼까요?

색연필로 따뜻하게 그려낸 용궁 공주와 붕어빵 이야기


이렇게나 달콤하고, 고소하고, 쫀득하고, 바삭한 붕어라니!

“달콤한 황금 붕어 찾으러 가자!”

용궁에 사는 용궁 공주에게는 무엇이든 물어 오는 낚시꾼, 날치가 있어요. 용궁 공주는 매일 날치를 물 밖으로 던져 새로운 물건들을 낚죠. 오늘도 용궁 공주가 날치를 물 밖으로 던지자, 금세 낚싯줄이 팽팽해졌어요. 날치가 재밌는 무언가 물었나 봐요. 날치가 물어온 건 고소한 냄새가 나는 황금색 붕어였어요! 용궁 공주와 용용이가 황금색 붕어를 베어 물자, 바삭하고 쫀득한 껍질과 부드럽고 달콤한 팥소가 입안 가득 들어왔어요. 용궁 공주와 용용이는 황금 붕어를 더 많이 먹고 싶어졌죠.

“좋아! 황금 붕어를 찾으러 가자!” 용궁 공주와 용용이는 육지로 떠나기로 해요. 킁킁. 고소한 냄새를 따라 용궁 공주와 용용이는 깊은 산까지 들어갔어요. 그런데 황금 붕어를 만드는 건 누굴까요? 이렇게 맛있는 황금 붕어를 용궁 공주와 용용이에게 순순히 나눠 줄까요? 달콤한 붕어빵을 찾는 고소한 여행, 함께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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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모두의 긴 겨울을 따듯하게 채워 줄 다정한 음식
“황금 붕어빵, 한 입 먹어 볼래요?”


용궁 공주와 용용이가 황금 붕어를 찾았어요. 커다란 덩치의 호랑이가 붕어빵 하나를 소중하게 굽고 있었죠. 다른 동물들은 침만 꼴깍 넘기며 지켜 보고 있었어요. 욕심쟁이 호랑이는 용궁 공주와 용용이는 물론이고 다른 동물들에게도 붕어빵을 나눠 주기 싫대요. 사실 붕어빵은 호랑이가 겨울에 먹을 음식이었거든요.

잠깐 고민하던 용궁 공주는 더 많은 붕어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냈어요. 붕어빵이 많아지면, 모두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을 테니까요! 용궁 공주가 용용이를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자, 잠시 뒤에 다시 땅에는 포근한 가을 햇살이 비치고, 비가 내렸어요.. 햇살과 비를 맞은 밀과 팥이 쑥쑥 다시 자라났죠.

동물들은 함께 추수를 하고, 밀을 빻아 밀가루를 만들어요. 팥을 털고, 삶기도 하죠. 용궁 공주는 왜 붕어빵이 맛있는 줄 알았어요. 많은 이들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기 때문이죠. 겨울을 채워 줄 다정한 음식, 붕어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다면 《용궁 공주와 붕어빵》을 만나 보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나왔으며, 현재는 그림.글 뿐 만 아니라 연기, 모델 활동을 통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인가?’ 고민하는 표현쟁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작은 집에 작은 두녀석. 춘희, 복희라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들과 살고 있습니다. 유기견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아이들을 보며 작품을 집필하기 시작했습니다.불러줄 이름이 없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불러주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잃어버린 봄을 찾아서」의 출발은 그러합니다. 아이들의 잃어버린 꿈을 다시 되찾아 주는 것. 가장 따뜻했던 순간, 나를 불러주는 가족과 함께 했던 시간. 그 시간을 다시 돌려주는 것입니다. 세상 많은 유기견.유기묘들과 함께 삶을 공존할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