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서정적인 문장으로 표현한 동화입니다. 아빠는 일 때문에 아프리카에 가야 합니다. 비록 4주밖에 안되지만 아이에겐 너무나 긴, 아빠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찬 시간입니다. 아이는 아프리카에서 불어올 바람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아빠에게 드릴 선물도 준비하지요. 회색 깃털, 커다란 솔방울, 초록색 밧줄 쪼가리……. 섬세한 색연필 그림이 따뜻함을 더하는 그림책입니다.
제니퍼 이처스는 오늘날 최고의 어린이 책 일러스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리버풀 미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재니퍼는 5년 동안 유아들에게
그림을 가르쳤고, 많은 잡지와 신문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1982년 벤슨과 헤지스 상을 수상했으며, 23년 동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제니퍼의 아름다운 그림은 감동적인 이야기에 따뜻함과 깊이를 더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