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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애벌레의 꿈 korea.jpg
  • 그림작가 이미숙
  • 글작가 이미숙
  • 출판사 북퍼브
  • 페이지
    34 쪽
  • 발행일
    2024-10-25

책 내용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기에 좋을 그림이야기책이다. 채색 고운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가 읽고 보는 내내 기쁨의 미소를 짓게 한다.

토끼풀 숲에서 태어난 노란 점박이 애벌레는 풀잎들의 아낌없는 헌신과 보호를 받으며 자란다. 어느 날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나비를 보고 자신도 나비가 되기를 꿈꾼다. 성장을 거듭하며 꿈을 키우던 애벌레는 고치 속에서 내적 성숙의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멋진 날개를 가진 점박이 노랑나비로 다시 태어난다. 꽃들이 주는 꿀을 탐하던 점박이 노랑나비는 꽃들이 자신 때문에 열매를 맺는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의 삶과 꿈이 곧 다른 이들의 삶과 꿈을 돕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참된 행복을 느낀다.

누구나 어릴 때는 다른 이들의 헌신과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받으며 자신만의 꿈을 추구하다가, 성숙해지면 자신이 받은 것에 감사하며 다른 이들의 삶과 행복에 대해서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모든 사람이 이기적인 꿈을 뛰어넘어 다른 이들과 함께 행복해지는 꿈을 꾸길 희망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은 나비로 대표되는 생명체의 탄생과 성장, 성숙, 그리고 꿈의 성취와 행복을 찾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따뜻한 감동을 맛보게 해 준다. 그리고 나의 꿈과 행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맑은 수채 물감으로 그린 꽃과 나무, 하늘과 구름, 그리고 사랑스러운 애벌레와 나비...... 그림들은 이야기와 더불어 심미적 기쁨을 안겨 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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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33년간 국어교사로 봉직했다. 명예퇴직 후에 '우리말글연구소'를 열어 우리말과 글을 연구하며 칼럼을 쓰고 강의를 한다. 우리 국민의 품격 있는 언어생활을 위한 도서 『내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사용 설명서』를 펴냈다. 학교에서의 독서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고안해 낸 독서대화법을 담은 『아이의 독서 능력을 키워 주는 독서대화』를 출간했다. 두 책에 삽화도 직접 그려 넣었다. 요즘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온 가족이 함께 볼 그림동화를 만드는 일에 기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