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일 났어요. 산타 할아버지가 앓아누웠대요. 루돌프랑 다른 순록들도 모두 다요.
독감인지 코로난지 무슨 병인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하필 크리스마스이브에 다들
끙끙 앓아누웠대요. 온 세상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데 이를 어쩐답니까? “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마녀의 얼렁뚱땅 산타 체험기!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산타의, 믿을 수도 믿지 않을 수도 없는 크리스마스 무용담
이 책은 우연히 산타 마을에 불시착한 마녀가 산타 할아버지를 대신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한다는 이야기예요. 하필이면 크리스마스이브에 산타 할아버지가 앓아눕는 대형 사건이 터지고, 여행을 하다가 길 잃은 마녀가 하필이면 바로 그날 산타 마을에 도착해요. 산타 마을에는 온 세상 아이들에게 전해야 할 선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요. 산타 할아버지의 간곡한 부탁에, 마녀는 산더미 같은 선물을 혼자서 모두 다 배달하는 엄청난 일을 떠맡는데... 과연 마녀는 하룻밤 사이에 무사히 이 일을 마칠 수 있을까요?
『드라랄라 치과』와 『프랑켄 수선집』의 작가 윤담요가 다시 한 번 장기를 발휘하여 선보이는 마녀 이야기입니다. 작가 특유의 천진난만하고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반가워요. 캐릭터들은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 유래 없이 엉뚱하답니다. 끙끙 앓아누운 산타클로스와 팡팡 마법을 부리는 여행왕 마녀라니요! 장면마다 구석구석 숨겨진 이야깃거리들은 끝도 없고, ‘어쩌다 산타’가 된 귀염둥이 마녀의 파란만장한 무용담은 한 점의 티도 없이 유쾌하고 즐겁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 책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요.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malldrawing_y
대학에서 회화와 금속 조형 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양한 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립니다. 아이와 함께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황당한 이야기 만들기를 특히 좋아하는데, 아이가 유독 좋아하던 드라큘라 치과 의사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은 지은이가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