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도 좋지만 또래의 친구가 생긴다면 더 즐겁고 신나게 놀 수 있겠죠. 뚱보 고양이 디키도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았나 봅니다. 키 작은 거북이 등에 올라 타서 거북이에게 옥수수밭 너머에 뭐가 있는지 얘기해주고, 친구들과 울타리 위에 앉아 둥근 달을 감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커다란 복슬 강아지 샘은 무서운 모양입니다. 샘을 보자 도망 가는군요. 친구들과 어울리는 세 편의 익살스러운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단순한 그림과 간결한 문장이 아이들을 즐겁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