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_06.jpg
범인을 찾아라 : 여름휴가 2016519184220.jpg

책 내용

12가지 사건, 용의자는 20명
누가 범인일까요?
오늘은 내가 탐정이 되어 범인을 밝혀 보아요!

여름휴가 때에는 예상대로 흘러가는 일이 하나도 없어요!


여름휴가 때에는 정말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지요. 누가 공항에서 다른 사람의 가방을 가져갔을까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는 캠핑장 샤워실에서 나오지 않는 건 누구일까요? 해변에서 어린 소년의 아이스크림을 빼앗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여름 휴가철 휴가지에서 벌어진 12개의 사건! 목격자의 증언과 그림 속 단서를 찾아서 용의자들 중 누가 범인인지 밝혀 보세요. 오늘은 내가 바로 탐정이에요!

 

20241213_06_01.jpg 20241213_06_02.jpg 20241213_06_03.jpg IMG_4368.jpg

출판사 보도자료

● 짧은 글과 그림 속 단서를 찾아라! ― 몰입의 즐거움

펼친 화면 하나에 사건 현장 하나가 펼쳐집니다. 목격자의 말 2개에 범인에 대한 단서가 있어요. 그림 속에는 범인이 일을 벌이면서 남긴 흔적이 남아 있고요. 오늘은 내가 탐정이 되어 목격자의 증언을 듣고, 사건 현장을 살피면서 범인을 찾는 거예요. 독자들은 짧은 글을 집중해서 읽고, 그림의 내용에 집중해서 살피게 됩니다. 순간적인 몰입으로 범인을 찾아내는 ‘쾌거’를 이루지요. 알쏭달쏭한 단서를 통해 범인을 추론해 찾아내는 과정은 즐겁고, 범인을 찾고 나면 성취감에 뿌듯합니다. 어린이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짧은 시간에 수행하여,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되는 거지요.

어린 독자들이 글과 그림에 순간적으로 집중하는 경험은 현재 아주 중요합니다. 친절한 자막 글씨, 화려한 배경 사운드를 깔고,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짧은 영상에 익숙한 세대는 글에도, 이미지에도 집중하기 힘듭니다. 이 책은 긴 글을 읽기 힘들어하는 어린 독자들에게 짧은 문장으로 단서를 제시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합니다. 또 그림을 꼼꼼히 살피면서 앞뒤로 추론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그 과정은 범인을 찾는다는 목표 아래 아주 흥미롭습니다. 영상이 대세가 된 지금,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경험을 제공하는 그림책입니다.

● 20명의 용의자 ― 보드게임 카드처럼 조작하는 종이 인형

이 책에는 단서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20명의 용의자, 종이 인형입니다. 종이 인형을 떼어 내 받침대에 꽂아 세우세요. 사건 현장 조건에 따라 인형을 세우고, 단서에 어긋나는 인형을 하나씩 치워 보세요. 단 하나의 인형이 남죠. 바로 범인입니다!

목격자의 증언을 읽고, 현장 그림을 보고, 용의자 인형을 손으로 조작하는 탐정 놀이. 인형을 책 바깥에서 손으로 조작하면서 책과 세상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책 밖 세상도 책 속으로 들어오지요. 글과 그림을 ‘읽고’, 손의 ‘움직임’까지 더하며 다층적인 즐거움을 느끼며 책의 영역을 확장하는 이 책은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겁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4년 낭트 출신으로 파리 국립응용예술학교를 졸업했다. 바야르, 프리스마, 밀란 등의 잡지사와 작업했고, 플라마리옹 출판사 ‘페르 카스토르’ 컬렉션의 ‘작은 몬스터들’ 시리즈를 비롯하여, 플뢰뤼스, 고티에 랑그로, 되 코크 도르, 펭귄북스 출판사 등의 청소년 만화앨범 일러스트를 그렸다. 프랑스(퓌튀리콘, 고몽 애니메이션, 실람) 및 미국(소니)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의 애니메이션 배경 작업도 진행했다. 그는 문화 교류를 즐겨 예술가들의 국제자선단체 ‘스케치트래블’을 창설하였으며, 예술잡지 『시선』에 매달 칼럼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