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지나친 간섭과 보호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아이의 꿈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유롭게 뛰노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주제를 전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너무 험하다고 높은 탑 꼭대기에 갇혀 살던 공주가 마법의 빨간 옷을 입고 늑대가 되어 세상을 마음껏 뛰어다니다가 다시 마법의 털실로 임금님에게 생쥐 옷을 떠주고는 공주는 자유롭게 뛰놀며 지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빨간 털실로 짠 늑대 옷을 입고 탑 지붕을 뚫고 나오는 빨간 늑대의 모습이 통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