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의 저자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소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D. B. 존슨의 독특한 그림으로 표현된 책입니다. 헨리는 오두막을 짓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너무 작다며 불평을 하지만, 헨리는 ‘그래도 보기보다는 커.’라고 대답하며 헌 재료를 재활용하여 자신만의 오두막을 완성합니다. 작은 창에 두 발을 걸치고 책을 읽는 모습이나 비오는 날 오두막을 머리에 이고 신나게 걷는 모습이 즐겁고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어린이들에게 작은 것에 만족하며 행복을 누리는 삶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20년 넘게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면서 《뉴욕 타임스》《LA 타임스》등에 그림을 그렸다. 오랫동안 헨리 데입빗 소로우를 좋아하다가 그림책『헨리는 피치버그까지 걸어서 가요』『헨리는 혼자서 오두막을 지어요』를 만들었다. 지금은 아내와 세 아이들과 함께 미국 뉴햄프셔 주에 있는 오두막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