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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작가 강서환
  • 글작가 강우진, 이소라
  • 출판사 멀티애드
  • 페이지
    78 쪽
  • 발행일
    2025-01-20

책 내용

녹내장을 가진 아빠가 아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가족 영어동화

이 책은 녹내장을 가진 아빠가 엄마와 함께 아이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풀어낸 가족 동화입니다. 대전 한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아빠 강우진과 호주 La Trobe University 공중보건학 교수로 재직 중인 엄마 이소라가 함께 글을 쓰고, 호주 멜버른 Camberwell Primary School 3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 강서환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녹내장은 눈 뒤쪽에 위치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력 저하와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눈 질환입니다. 다른 안과 질환과 달리, 이 병에 대한 치료법은 병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 외에는 아직 요원합니다. 그래서 녹내장 환자들은 언젠가 실명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안고 살아갑니다.

환이 아빠는 20대에 처음으로 녹내장을 만났습니다. 정말 만나고 싶지 않는 손님이었지만 지금은 그 불안과 불편함이 익숙해진 모습으로 아들과 함께 하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삶은 늘 이런 예상치 않은 낯선 것들과 만나고 또 함께 길들어져 가는 과정이지 않을까요? 아이는 아빠에게 온 그 손님을 그림 속 작은 블롭(BLOB)들로 표현했고,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블롭(BLOB)들의 수는 점점 늘어납니다. 마치 시간이 지나며 손상된 시신경의 세포들이 늘어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책으로 독자들이 가족 사랑의 마음을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녹내장 환우들과 그 가족들이 경험하는 사랑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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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글 : 강우진

아빠 강우진은 한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일하며 우리 사회의 빈곤과 불평등을 연구합니다.

글 : 이소라

엄마 이소라는 현재 호주 La Trobe University에서 공중보건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주제일 수 있는 생애 말(End of Life)의 건강형평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강서환은 호주 멜버른 Camberwell Primary School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