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는 모든 걸 검은색으로 만들어버리는 검은 고양이 제로.
검은색이 된 물건들의 색을 되돌릴 수 있는 삼색 고양이 세로.
둘은 단번에 친해지지만, 과연 오래가는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어느 고양이에게나 어려운 ‘고양이 관계’ 속 적당한 거리 찾기.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그림책, 『제로와 세로』에서 너와 나의 적당한 거리를 찾아보세요.
글 없이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이 책은 물건의 색을 바뀌게 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 두 마리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냈습니다.
한국, 캐나다, 미국에서 살아오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과 초현실을 넘나드는 그림을 즐겨 그립니다. 일러스트와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튜디오 엑싯을 운영하며 아티스트로서 좀 더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살고 싶은 마음에 제주도에 내려왔습니다만, 사실 고양이, 축구, 게임, 그리고 맛있는 것만 있으면 어디서든 서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