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해하던 사실,
코끼리 콧구멍의 비밀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동물원에 가서 코끼리를 만났어요. 기다란 코로 풀을 집어 입으로 가져가고, 귀여운 아기 코끼리를 코로 쓰다듬기도 해요. 자세히 보니, 코끼리에게도 콧구멍이 두 개가 있네요! 그런데 말이에요, 과연 코끼리의 콧구멍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정말 코끼리의 코만큼 콧구멍도 길까요?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과자를 주면 코로 받지요!
동물원에 가면 괜히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 코끼리 아저씨.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한 번쯤은 불러본 적 있을 거예요. 맞아요. 코끼리는 노랫말 그대로 코를 손처럼 사용해요. 땅을 짚고 있는 튼튼한 다리 말고도 손처럼 사용할 수 있는 코라니! 코끼리의 코는 보면 볼수록 신기해요!
자, 그럼 코끼리의 콧구멍은요? 코만큼 길까요? 코보다 짧을까요?
기다란 코끼리의 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이 책에서는 코끼리의 콧구멍에 주목해요. 코끼리의 코끝에는 사람과 같이 귀여운 콧구멍 두 개가 자리하고 있어요. 그럼 이 콧구멍은 얼마나 길까요? 코끝에서 시작한 코끼리의 콧구멍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법하지만, 쉽사리 해결하지 못했던 그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코끼리에게 코끼리의 코는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아요.
코끼리의 코가 하는 다양한 역할들을 알아보며, 코끼리에게 코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을 수 있어요. 작가의 경험을 담은 특별한 코끼리 ‘히로코’의 일화를 통해 코끼리가 코를 잘 사용하지 못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코끼리는 어떻게 코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답니다.
코끼리의 코에서 전해지는 따스함을 느껴 보세요.
왠지 모르게 이 책에서는 코끼리의 따뜻함이 느껴져요. 맑은 색감의 귀여운 코끼리 그림에서는 포근함을, 자신의 콧구멍과 코끼리의 콧구멍을 비교하며 해맑게 웃는 아이의 모습에서 다정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책을 읽는 동안 더불어 코끼리의 콧구멍에서 나오는 잔잔한 콧바람이 여러분의 마음을 따스하게 데워주는 것만 같답니다.
코로 서로의 온기를 느끼고 마음을 알아가는 신비한 코끼리의 세계로
우리 함께 손을 잡고 떠나 볼까요?
1986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광고, 서적, 의류 상품 등 폭넓은 분 야에서 활동하며, 도쿄조형대학 강사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그림책으로는 『거짓말』, 『코끼리의 콧구멍은 어디까지 이어져 있을까?』, 『소리로 읽는 전래동화 모모타로』가 있습니다. 온라인상에 ‘일상 이야기’라는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는데, 이 책의 그림을 그리게 된 과정과 교과서와 매체를 통해 알고 있던 다니카와 슌타로를 직접 만나 시에 대해 이야기 나눈 날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한 래퍼로도 활동 중이며, 그룹 HIPHOP의 유닛 ‘중소기업’과 협업하고 솔로 앨범 ‘Care’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