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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물감으로 장난 치고 노는 아이들의 세계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목욕하자고 해도 자기 놀이에 몰두하던 아이들이 물감 놀이를 시작합니다. 서로의 몸에 그림을 그리고 놀다가 환상의 세계로 나아갑니다. 환상 세계에서 뛰노는 아이들 세계를 잘 그렸습니다. 자유로운 붓자국이 시원스럽습니다. 색감도 밝고 환해서 환상 세계를 떠올리기 알맞습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간 맥스처럼 섬에서 마음껏 춤추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여쁩니다. 아이들이 방안에서 놀고 있는데 엄마가 목욕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목욕하기 싫어 꾸물거립니다. 그 순간 우연히 서랍에서 발견한 물감으로 누나와 동생이 물감으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겉옷까지 벗고 온몸에 물감을 칠하며 놀던 아이들은 배를 타고 섬으로 가고 있다고 상상합니다. 섬에서 고릴라와 사자와 악어와 뱀도 만나고 마음껏 춤추며 놉니다. 그 순간 엄마가 목욕하러 오라고 했던 소리가 들려 두 아이는 붓을 들고 엄마가 기다리는 목욕탕으로 달려가 엄마 몸에도 그림을 그리고 물감을 씻으며 목욕을 합니다. 섬에서 만난 고릴라와 사자와 악어와 뱀은 아이들 방 구석구석에 있던 동물 장난감들입니다. 놀이 세계에서 하나가 모든 사물과 하나가 되는 아이들의 마음이 흥겹습니다. 쓱쓱 그린 목탄 스케치에 부분 부분 물감을 칠하거나 종이를 오려 붙여 그린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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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uzyleebooks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아트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물원』, 『움직이는 ㄱㄴㄷ』, 『검은 새 L"Oiseau Noir』(천둥거인/Lirabelle, 프랑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Corraini, 이탈리아), 『파도 Wave』(Chronicle Books, 미국) 들이 있다. 『토끼들의 복수 La revanche des lapins』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고,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그녀가 그린 『파도야 놀자』는 2008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올해의 원화전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한된 색채를 사용한 그림들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힘과 캐릭터를 역동적으로 그려내는 터치로 어린이들이 꿈꾸고 상상하는 세계와 어른의 현실 세계의 묘한 경계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또한 책의 접지 부분, 판형 등 책 자체의 형태를 이용해 내용을 표현하는 작업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그림 작가이다. 자신은...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아트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물원』, 『움직이는 ㄱㄴㄷ』, 『검은 새 L"Oiseau Noir』(천둥거인/Lirabelle, 프랑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Corraini, 이탈리아), 『파도 Wave』(Chronicle Books, 미국) 들이 있다. 『토끼들의 복수 La revanche des lapins』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고,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그녀가 그린 『파도야 놀자』는 2008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올해의 원화전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가노트
저는 작품활동을 함에 있어서 "어린이 만을 위한 책"을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도, 어른들도 각자의 관점으로 소통할 수 있다면 그것이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