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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되고 싶은 강아지 korea.jpg
  • 그림작가 김은기
  • 글작가 김은기
  • 출판사 해파리
  • 페이지
    44 쪽
  • 발행일
    2025-05-30

책 내용

‘난 강아지로 태어났지만 고양이가 되고 싶어.’
경계 너머, 진짜 나를 찾아가는 따뜻한 여정

『고양이가 되고 싶은 강아지』는 자신만의 이름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의 여정과 그 길 위에서 만난 다양한 친구들과의 연대를 그린 동화입니다. 관습의 틀을 벗어난 이야기와 경계를 허무는 콜라주 기법이 어우러져, 주인공의 고민과 성장 과정을 생생하고 다채롭게 담아냅니다. 아이들은 물론 자기 자신을 찾고자 하는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 책은, 세상이 정해준 이름이 아닌 ‘진짜 나’의 이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존재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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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고양이가 되고 싶은 강아지』는 ‘나다움’에 대한 동화입니다.

지금은 ‘다양성’에 대한 질문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과거보다 인종, 성별, 성적 지향, 장애, 국적, 가족 형태 등 다양한 삶의 방식이 사회에 함께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정상’이나 ‘보통’이라는 기준은 점점 무의미해지고, 각자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수가 되었죠. 나답게 살기 위한 용기,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사회에 대한 상상은 비단 어른들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아이들에게도, 우리 모두에게도 꼭 필요한 이야기지요.

책 속 주인공은 강아지로 태어났지만 고양이가 되고 싶어 합니다. 멋진 목줄을 차고 집을 지키기보다는, 나비를 따라 새로운 곳을 구경하는 걸 좋아하고, ‘멍멍!’이 아닌 ‘야옹-’ 하고 울지요. 하지만 세상은 강아지에게 고양이가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아지는 번데기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비밀을 알게 됩니다.

“이름을 가지면 돼. 그러면 너도 고양이가 될 수 있어.”

강아지는 ‘고양이’라는 이름을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편의점 아저씨, 소년, 소년의 친구들, 호랑나비, 길고양이 등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진짜 자신의 이름을 찾게 되지요. 이 책은, 세상이 붙여준 이름이 아닌 진짜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존재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나는 누구인지, 어디에 있어야 행복한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작은 불빛이 되길 바랍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95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0여 회의 개인전과 70여 회의 단체전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왔다. 주로 아이와 가족, 동화와 그림책 등의 소재로 따뜻한 유년의 기억들을 모아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작품을 그리고 있다. 한편의 인형극을 만드는 것처럼 소품을 고르고 고운 색을 입히며 완성한 이 그림책이 어린이들을 상상의 나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