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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낯선 친절 korea.jpg

책 내용

유모차와 씽씽이를 타는 아이들과 버스로 파리 시내를 여행한다면 어떨까? 파리의 집 앞 거리에서, 72번 버스를 타고 만난 사람들과 낯선 장소에서의 경험을 나누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집 앞 카페 아저씨는 왜 매일 우리가 지나갈 때 마다, 테이블 위로 의자를 올려 놓는 걸까? 혹시 우리가 지나가는 게 싫은 걸까? 파리의 시민들은 불친절 하다는 소문을 듣고, 긴장한 작가는 집 앞 카페 아저씨부터 오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를 싫어하는 걸까?’, ‘우리가 차도로 내려가서 테이블들을 비켜가면 되는데…’라고 생각한 엄마는 집 앞 카페 아저씨를 의심했습니다. 결국 아저씨가 매일 두 번씩, 그 길을 지나가는 유모차가 불편할까봐, 의자 예닐곱개를 테이블에 올려 놓는 수고를 한 것이었습니다. 낯선 사람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은 적이 있는 지 생각 해 보는 ‘친절 워크북’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낯선 곳에서 내가 받은 친절이 있었는 지, 내가 돌려 준 친절은 무엇이 있었는 지 생각 해 보며, 작가처럼 그림을 그려 보거나, 글을 써 보세요. 글쓰기 워크북 뒤에는, 책에 나오는 빵집 속 프랑스빵들의 컬러링 도안을 따라, 색을 칠해 보며 나만의 기억을 나누어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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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낯선 곳에서, 낯선 신분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은 그림책입니다. 파리에 처음 어린아이들과 살게 된 한국인 엄마의 파리지앵 적응기. 낯선 두려움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찌푸리는 줄만 알았던 파리지앵들에게 받은 낯선 친절을 파리에 두고 와, 마음속에 품었다가 소문내고 싶었던 엄마의 속마음이 손그림으로 담겨 있습니다. 낯선 곳에서 숨고 싶은 나를 발견할 때, 찾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친절한 경험을 그리거나 적어 보는 워크북과, 책 속에 나온 빵집의 프랑스 빵들을 컬러링 해 보는 워크북으로, 나만의 경험을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낯선 곳을 두려워 하지 않는 당신의 경험을 나누어 주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오늘도커피는 미국,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건축과 Interior& Living Design을 전공한 후, 건축가로 지내다가, 프랑스 파리, 쿠웨이트,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아이들의 외국인 학부모로 지낸 경험을 가진, 오늘도 커피를 마시며 글쓰고 그림그리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