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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 개정판 ] 2016519184337.jpg

책 내용

어느 저녁 갑자기 찾아온
말썽꾸러기 손님!


소피랑 엄마랑 간식을 먹는데, ‘딩동’ 하고 초인종이 울려요. 도대체 누굴까요? 문을 열어 보니까, 세상에, 호랑이에요. 털이 북실북실하고 줄무늬가 죽죽 난 커다란 호랑이 말이에요. 호랑이는 약간 수줍어하면서 말했어요. “들어가서 간식을 같이 먹어도 될까요?” 소피 엄마는 호랑이에게 얼른 들어오라고 했어요. 호랑이는 빵과 과자, 케이크를 접시 째로 몽땅 삼켰어요. 우유와 홍차를 주전자 째 들고 몽땅 마셔 버렸지요. 아빠의 저녁밥도, 냉장고 속 먹을 것도, 찬장 속 통조림까지도요. 호랑이가 수돗물까지 몽땅 마셔 버린 탓에 소피와 엄마는 집에서 저녁밥을 할 수도, 목욕을 할 수도 없었어요. 이제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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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유쾌한 소동을 해결하는
기발하고 따뜻한 마음


아이들은 누구나 먹을 것을 좋아하지요. 그래서 먹을 것이 등장하는 이야기도 아주 좋아해요. 유쾌하고 다정한 간식 시간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재미를 줍니다. 게다가 평범한 하루에 갑작스레 등장한 호랑이라는 설정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만약 우리 집에 호랑이가 온다면?’ 같은 재미난 질문은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줍니다.

게다가 발랄한 상상력과 따뜻한 유머는 삶의 문제를 즐겁게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줍니다. 모든 것을 먹어 버린 호랑이 때문에 소피와 가족들은 난감한 상황에 처하고 맙니다. 하지만 아빠는 ‘다 같이 식당에 가’ 저녁을 먹음으로써 위기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가족의 따뜻함을 보여 줍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23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2차대전 때 나치스를 피해 영국에 정착하였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화가, BBC 방송작가, 어린이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깜박깜박 잘 잊어버리는 고양이 모그』등의 작품에서 어수룩하지만 사랑스러운 고양이 모그라는 성공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