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니 사람을 만나거나 산책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여러 가지 일상 속에서 깨닫고 반성하는 마음의 깊이가 커짐을 느낍니다. 그 마음들의 행로 속에서 인생은 그렇게 나를 찾아가는 여행임을 실감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날의 일상에서 느껴지는 소중한 감성들을 그림과 일기로 적어가며 간직하는 일이 또 일상이 되었습니다. ‘내가 생활하는 일상이라는 자리에서 위대한 싹이 나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상을 살고 그 속에서 하나씩 깨달아 가면서 그렇게 잘 저물어 가려고 합니다.
서울교대 졸업
초등학교 28년 근무
일상의 삶 속에서 얻어지는 경험과
감성들을 차곡차곡 그림과 글로
소박하게 남기는 것을
노년의 기쁨으로 알고 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