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중 하나는 서로가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그리고 받을 수 있는 ‘상냥한 마음씨’라는 작가의 생각이 잘 나타나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추운 겨울날, 달님은 동물 친구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노란 스웨터를 짜 줍니다. 그런데 넓고 넓은 파란 하늘도 “나도 입고 싶어, 노란 스웨터”라고 말하네요. 달님 혼자서는 넓고 넓은 하늘에게 맞는 스웨터를 짜 주려면 너무나 힘이 듭니다. 하지만 동물 친구들의 ‘상냥한 마음씨’가 아무리 힘든 작업도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1945년 도쿄도에서 태어나 화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7년 볼로냐
국제 그림책전에서 입선하였고, 1990년 프랑스 라니온 국제 그림책 원화 비엔날레에서 그랑프리 이카루스 상을 수상했습니다. 1991년
브라티슬라바 국제 그림책 원화 비엔날레에서 특별 초대 전실를 열었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일본의 민화』시리즈, 『나무』 『우산지장』
『먹어 버릴 거야!』 『싸움 친구』등의 작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