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나무 위에서 사는 침과 지, 두 침팬지의 시장 나들이가 유쾌합니다. 모험 여행 끝에 편안한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침과 지의 이야기는 세상 구경을 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잘 대변하고 있습니다. 바나나를 사러 엄마를 따라 밀림 시장에 간 침과 지는 틈틈이 엄마와 숨기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다가 바위인 줄 알았던 코끼리 등에 올라 밀림으로 가게 됩니다. 걱정에 마음 끓던 침과 지는 다행히도 코끼리가 물을 마실 때 강물을 따라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