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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보이지 않는 선에 관한 이야기

외모와 나이, 출신, 성별, 생각...
사소한 이유로 사람들은 끊임없이 선을 나누곤 합니다.
그 별것도 아닌 선 하나가 혐오를 만들고, 결국엔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지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던 그 선은, 지금도 사람들 사이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 선은 넘어오지 마! 형은 거기서만 놀아!”
“그러지 말고 같이 놀자. 그런데 이 선은 누가 그어 놓았지?”

만약, 어느 날 갑자기 안 보이던 선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어떨까요?
〈이 선이 필요할까?〉는 그 마음의 선 하나를 호기심에 주워 들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선의 끝을 직접 확인해 보기로 마음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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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우리 사이에 가장 많이 보이는 선은 뭘까?
나를 슬프게 했던 선은 뭘까?
내가 만들었던 선은 없었을까?
사회의 ‘갈등’과 ‘차별’에 대해 질문하는 그림책 『이 선이 필요할까?』를 소개합니다.

차재혁, 최은영 작가는 편견으로 나눠진 우리 사회가 어떻게 해야 공존할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 보자며, 용기를 불어넣어 주지요. 당신과 나 사이에 놓인 이 선을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이 선이 필요할까?’에 대해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누군가를 미워했던 그 마음은, 상대방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요. 차재혁, 최은영 작가가 함께한 책으로는 『엉뚱한 수리점』, 『말랑말랑한 이야기』, 『끼룩끼룩끼룩』 등이 있으며, 사이버 폭력을 다룬 아트북 『그』가 있습니다.

작가의 말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선을 보여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만든 책입니다. 눈으로 보는 세상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마음으로 세상을 볼 수 있어야 다른 것을 인정하고 배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보시면서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flycookie


크림빵을 먹으면서 공상속에 빠져버린 아이의 짧은 순간을 그림책으로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 짧은 순간, 어쩌면 아이들은 지구를 두 바퀴 돌고 끝없이 우주로 날아가는 슈퍼맨이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같이 들어가 볼까요? 차재혁, 최은영. 두 사람이 같이 만든 그림책으로는 한국에서 출판된 ‘MUTE’, 폴란드에서 출판되는 ‘2zł’, 프랑스에서 출판된 ‘La couleur du secret(색깔의 비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