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은 ‘부모의 다툼을 대하는 아이의 불안한 마음’과 ‘부모의 솔직하고 다정한 해명’을 두 명의 글 작가가 나누어 작업하였고, 두 개의 이야기가 양쪽에서 시작하여 중앙에서 만나는 그림책입니다. 부모와 아이의 〈두 시선을〉 하나의 책 안에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아이에게는 갈등 속에서도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한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부모에게는 아이의 시선에서 갈등을 바라보고 대화를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책은 양면으로 시작해 중앙에서 만나는 구조로, 한쪽에서는 아이의 감정을, 다른 한쪽에서는 부모의 진심을 따라가며, 두 개의 이야기가 중앙에서 만나 화해와 이해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부부싸움 다음날 아이에게 읽어주는 그림책. 목표금액 200% 달성한 클라우드 펀딩 화제작."
서로의 마음이 만나는 그림책
『다음날』은 한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갈등을, 아이의 불안한 마음과 부모의 진심 어린 해명이라는 두 개의 시선으로 풀어낸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책은 양면으로 시작해 중앙에서 만나는 구조로 되어 있어, 한쪽에서는 아이의 이야기가, 다른 한쪽에서는 부모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각자의 시선에서 출발한 두 이야기는 책의 한가운데서 마주하며 ‘이해’와 ‘화해’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하나가 됩니다. 아이의 서사에서는 다툼 뒤 찾아오는 불안과 혼란, 그럼에도 부모를 사랑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섬세하게 그려집니다. 반대편에서는 부모의 서사로, 어른으로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진심과 아이를 향한 미안함, 그리고 다시 손을 내미는 용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음날』은 부모에게는 아이의 시선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아이에게는 부모의 사랑이 변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갈등과 오해가 지나간 자리에서, 서로의 마음이 천천히 회복되는 순간을 보여주는 이 그림책은 가정이라는 가장 가까운 관계 안에서 ‘대화’의 온도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다음날’, 이 책이 조금 더 따뜻한 하루의 시작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추천사
우리는 싸우고 화해하면서 같이 사는 거야.
가족이니까.
엄청나게 사랑하는 가족이니까.
너무 많은 사연과 갈등으로 뒤엉켜 가족이라는 본래의 가치를 한동안 잊고 있었다. 그림책의 아이 마음을 좇아가며, 아이 엄마의 말을 읽으며 ‘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안전한 사람들이 가족이었어.’라는 생각이 마치 처음 든 생각처럼 떠올랐다. 적어도 아이들에게는 집집마다의 가정이 갈등과 화해 속에 다시금 서로의 손을 붙잡는 끈끈한 울타리이기를 바란다.
@dunda100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그렸습니다. 광고,전시,영상,출판,앨범커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만드는 그림을 좋아하며, 그린책으로 『도쿄커피(Tokyo Coffee)』 ,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