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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 2016519184248.jpg

책 내용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지키고 있는 작은 영웅들
그림책으로 만나는 생태계 핵심종 이야기


바닷속 아주 작은 크릴새우가 사라지면 남극 생태계 전체가 흔들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바위 사이의 작은 웅덩이에서 강의 댐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의 다양한 생태계 현장에는 우리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지구의 균형을 지키는 여러 핵심종이 있어요. 동물과 식물이 서로 얽히고설켜 살아가는 특별한 방식을 살펴보며 지구를 지키는 발걸음을 함께 시작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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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생태계의 신비롭고 섬세한 균형,
12개의 핵심종을 통한 자연계의 연결과 순환 체험


우리 사회에서 농부, 환경미화원, 의사 등과 같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동물 공동체에도 생태계의 건강과 기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종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종들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들이 사라지면, 생태계 전체가 흔들릴 수 있지요.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은 해양생물학자이자 환경보전가로 활동하는 샤론 위즈머가 우리 지구의 균형을 지키는 핵심종에 대해 쓴 과학 지식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사막, 툰드라, 삼림, 초원, 수생 등 다섯 가지 지구의 주요 터전 속에 살아가는 생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어떻게 거대한 생태계를 지탱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책장을 펼치면 다채로운 색감과 세밀한 일러스트가 독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각 생태계는 그 환경에 어울리는 고유한 색감으로 표현되어, 장면마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과 순환의 흐름을 전합니다. 독자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실제로 대륙을 여행하며 그 속의 생명들을 만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장면 안에서도 강을 가로지르는 연어의 움직임, 댐을 짓는 비버의 모습 등 세밀한 묘사가 어우러져 단순한 그림을 넘어 살아 있는 자연의 순간을 담아냅니다. 특히 큰 판형 속 인포그래픽 구성은 방대한 생태 정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어, 보는 즐거움과 배우는 기쁨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은 특정 지역이나 멸종 위기종에만 국한된 기존 도서들과 달리, 전 지구적 시각에서 생태계를 조망합니다. 대륙별 생물 군집으로 세계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구성은 어린이들이 책의 흐름을 따라 여행하듯 읽을 수 있으며, 또는 원하는 대륙을 골라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게 합니다. 숲과 강에서 만날 수 있는 생명부터, 멀리 떨어진 대륙의 낯선 종들까지 아우르는 여정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주며,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연결망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합니다.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복잡성과 유기적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는 기후 변화, 환경 오염, 생태계 파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야생의 친구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태 감성을 일깨우고 생태적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반영된 ‘생태전환교육’의 개념을 담아, 환경보전 활동과 일상 속 작은 실천까지 연결해 주는 실질적 교육 자료가 됩니다. 어린이들은 작은 생명 하나가 지닌 무게와 우리의 삶이 자연의 섬세한 균형 위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더 나아가 책 속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어지는 환경 보호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해양생물학자 샤론 위즈머 박사님은 누구인가요?
샤론 위즈머는 해양생물학자이자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위즈머의 연구는 ‘바닷속 생명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가는가’라는 질문에서 비롯되어, 해양 생태계의 복잡한 관계망을 밝혀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자이자 부모로서 아이들이 자연과 과학의 신비를 가까이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STEM 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바다아이들동맹’을 운영합니다. 어린이책 작가로서 복잡한 과학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 독자들이 지구와 생태계를 사랑하고 탐구하도록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어린이 논픽션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공유된 경험을 통해 과학을 아름답고 오래도록 전달하는 훌륭한 도구라고 믿습니다.”_현지 출간 인터뷰 중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테리 포는 홍콩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예요. 홍콩에서 자라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어요. 출판용 일러스트레이션, 인포그래픽, 어린이책 삽화를 작업해요. 그린 어린이책으로는 『우주행 표를 얻는 12가지 방법』 『비행: 열기구에서 달까지 ― 그 너머로!』 『스파이』가 있어요. 현재는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에 살면서 작업을 하고 있어요. 포는 뇌, 창자, 우산이끼처럼 동글동글한 사물을 즐겨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