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아기 고양이 칼리와 그런 칼리를 따뜻하게 품어 주려는 다니엘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누군가의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며 다니엘 할아버지와 동물 친구들의 호의를 거절하는 칼리. 칼리는 그렇게 하는 것이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요. 다른 사람이 손을 내밀 때 마주 잡아 주는 것이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동화입니다. 물감의 번짐을 적절히 사용한 차분한 색상의 그림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1959년에 태어났습니다. 교토예술단기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배운 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잡지나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종이연극으로『미운 오리 새끼』『잘 할퀴는 토끼』가 있고,『다니엘 할아버지의 동물가족』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도쿄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