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토끼와 숲 속 친구들의 서로를 위해주는 따뜻한 마음이 크리스마스를 포근하게 느끼게 해주는 예쁜 그림책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뭐야?”라는 아기토끼의 질문에 “크리스마스는 나한테 선물을 주는 날이야”라고 부엉이가 대답합니다. 순진한 토끼는 숲 속 친구들에게 부엉이의 말을 전해주고, 모두 부엉이를 위해 각자 열심히 선물을 만듭니다. 하지만 부엉이를 위해 만들기 시작한 선물들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귀중한 선물이 되어 모두에게 기쁨을 줍니다.
1969년에 태어났습니다. 스위스 바젤 조형대학에서 제도와 공작교사과정을 전공한 후 지금은 언어치료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며 그림책 화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그림책을 위한 글을 쓰기도 하지만, 작가 로렌츠 파울리와 여러 편의 공동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이 중 『포근한 크리스마스』 등이 한국에 소개되었습니다. 『요한나의 기차여행』은 2010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대상에 최종 후보로 선정된 그녀의 대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