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마음이 길이 되고,
그 길을 가다 보면 나만의 일이 자라나요!
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하고, 직업도 끊임없이 바뀌고 있어요. 이런 시대에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직업 정보’가 아니라 ‘나만의 길을 찾는 용기’예요. 『용도 바이올리니스트가 될 수 있나요?』는 처음 만나는 일에 설레고 맞지 않는 일에 실망도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용, 고도프레드의 이야기예요. 이 책은 다양한 일을 만나 스스로 ‘탐색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도록 이끌어요. 처음으로 꿈을 고민하고 있다면, 고도프레드가 바이올린에서 콘트라베이스로 관심을 옮기는 과정을 따라가 봐요. 일의 의미를 넓고 깊이 있게 생각해 보면서, 나를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알게 될 거예요.
“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어.”
처음 꿈을 찾을 때는
‘무엇이든 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충분해요!
백 년 만에 깨어난 용 고도프레드는 세상을 향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어요. “용아, 너 방금 일어났구나. 이제 뭐 할 거야?” 꼬마 들국화가 물었지만, 고도프레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얼른 대답하지 못해요. 그러자 들국화들이 말해요. “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어. 어서 가 봐.” 그렇게 고도프레드는 세상으로 나아가요.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고도프레드는 처음 꿈을 찾아 떠나는 아이들과 같아요. 앞으로 더 새로워질 세상은 낯설 수 있어요.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활짝 열려 있는 세상이기도 해요. 고도프레드처럼 무엇이든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용기를 내요.
“나에게 딱 맞는 걸 찾았어!”
누구나 자신이 빛나는 자리가 있어요!
고도프레드는 바이올린에 푹 빠지지만, 손이 커서 연주할 수 없어요. 그래서 다른 일을 경험해 봐요. 소방관, 여행가, 운동선수까지요. 하지만 모두 고도프레드와 맞지 않아요. 실패를 거듭하면서 스스로 실망하고 슬픈 마음도 들지요. 그런데 오히려 맞지 않는 일들을 경험하면서, 고도프레드는 자신이 용이라는 사실을 더 잘 알게 돼요. 그리고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깨닫게 되지요. 좋아하는 마음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포기하지 않자, 고도프레드는 콘트라베이스를 만나요. “나에게 딱 맞는 걸 찾았어! 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할 거야!” 콘트라베이스를 멋지게 연주하는 고도프레드처럼 내가 빛나는 자리를 찾아봐요.
“위로하고 도와주는 들국화들, 함께 연주하는 음악가 아이.”
함께 성장하는 관계가 필요해요!
이 책은 ‘나’에 집중하면서도 ‘우리’라는 가치도 빼놓지 않아요. 고도프레드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은 들국화들이 끊임없이 마음을 달래 준 덕분이에요. 그리고 고도프레드가 악기와 음악에 푹 빠질 수 있었던 것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아이 덕분이지요. 고도프레드는 들국화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음악가 아이와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해요. 화음이 어우러져야 완성이 되는 오케스트라처럼 관계를 맺는 일을 소중히 여겨야 해요.
[ 교과 연계 ]
초등 국어 2-1 〉 1. 만나서 반가워요!
초등 국어 2-1 〉 3. 겪은 일을 나타내요
초등 통합 2-1 〉 1. 나
초등 도덕 3 〉 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leiresalaberria
1983년 바스크 지방의 안도아인에서 태어나 현재는 산세바스티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빌바오의 미대에서 그림을 공부했고 바르셀로나에서 아동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2015년 볼로냐 어린이 국제 도서전, 제4회 이베로아메리칸 일러스트레이션 카탈로그 대회에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2014년 샤리아 국제 도서전에서 명예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