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바다에서 시작된 작은 모험은 차가움을 지닌 한 친구의 외로움과 마주하며 조금씩 깊은 이야기로 번져갑니다. 다르다는 이유로 멀어졌던 마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쌓인 오해, 그리고 위기 앞에서 빛나는 진짜 용기와 팀워크. 쫑이와 친구들은 각자의 힘뿐 아니라 서로의 말을 듣는 마음을 모아 바다를 위협하는 재난을 막아내고, 서리에게도, 자신들에게도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다시 알려줍니다. 이 책은 말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고, 귀 기울이면 풀릴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함께하는 세상이 얼마나 따뜻해질 수 있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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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에서 산업디자인를 전공하던 중, 군 제대 후 가업을 이어받게 되면서 그림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떠난 시간은 길었지만, 결혼 후 한 아이의 부모가 되며 마음 깊숙한 곳에서 다시 꿈이 피어났습니다. 바로, 아들을 위한 이야기를 직접 쓰고 싶다는 꿈이었습니다. 『아기 상어 쫑이와 친구들: 무지개 동굴 대모험』은 작가가 상어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로 탄생한 첫 그림책입니다.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길을 찾는 이 따뜻한 모험은 작가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삶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